[생명공학 레포트] gDNA isolation 및 T7E1 assay를 통한 genome editing 확인

1. gDNA isolation

gDNA isolation은 유전체 DNA를 세포나 조직으로부터 분리해내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유전학 연구 및 다양한 생명공학 응용에 필수적이며, 특히 CRISPR-Cas9와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DNA를 성공적으로 분리하기 위해서는 샘플의 종류, 세포의 상태, 그리고 이후의 분석 방법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gDNA isolation의 첫 단계는 세포를 파괴하여 유전자 물질이 방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물리적, 화학적 또는 효소적 파괴 방법이다. 물리적 방법으로는 동결-해동을 이용하거나 샤딩 기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화학적 방법으로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세포막을 용해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프로테아제를 이용해 단백질을 분해함으로써 DNA를 보호하는 접근법도 있다. 세포가 파괴되면, DNA는 리신 협착 과정을 거쳐 침전되거나 고체 상에서 분리된다. 이 단계에서 RNA나 단백질과 같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RNA의 경우 RNase를 사용하여 제거할 수 있으며, 단백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침전시킬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DNA의 순도를 높이는 것이 전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