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A+레포트,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바이러스의 전파감염경로는 눈, 코, 입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말할 때 나오는 침 혹은 비말이 전파하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된다. 자가 감염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호주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연구에 의하면 사람은 한 시간에 23번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진다.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서는 스마트 폰에 세균은 9일까지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공기 중으로 확산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찾아내려니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잠복기는 2주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음성에서 추후 양성 판정이 나오고 완치에서 재 확진까지 나오는 상황에서는 2주라는 수치도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