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구조와 표층구조

보편 문법에 대해서......
모든 언어 공통점 지녀 인종·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습득능력 있어 인간의 언어에는 인종이나 계층에 관계없이 그리고 명백히 존재하는 인간의 정신적, 성격적, 육체적 차이와도 관계없이 존재하는 보편적인 문법이 존재한다. 이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은 노암 촘스키(Noam Chomsky)에 의해 주장되었다. 이 이론에 의하면 모든 인간의 언어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성 중의 하나는 단어나 절의 이동이 포함된 모든 문장의 변형은 문장 의존적이다라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의문문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자. The Self is boundless. 이 문장을 의문문으로 만들면 Is the Self boundless?가 된다. 이 경우 의문문을 만드는 규칙은 간단히 문장의 3번째에 있는 단어 is를 맨 앞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 규칙은 보편적이지 않다. We are no longer upset by the play of opposites 라는 문장을 의문문으로 만들면 3번째의 단어가 아닌 두 번째의 단어가 맨 앞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eople who are aware of the state of emptiness are free from sorrow 라는 문장을 의문문으로 만들려면 종속절의 동사를 옮…(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