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와 문화 정리(원시시대~무로마치 시대)

나라시대 중엽 흉작이 계속되고 나쁜 질병이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죽고 귀족이나 승려사이의 싸움은 계속되었다. 불교를 믿고있는 성무천황(쇼무텐노)는 부처의 힘으로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나라를 지키기를 기원했다. 그래서 나라의 도시에 동대사(토다이지)를 건설해 그중에 본존에 높게 16M정도의 금동불상을 만들었다.
도다이지의 곁에는 정창원(쇼조우인)이 있었다. 정창원은 쇼무텐노가 사용한 물건들을 보관한 창고로서 그 안에는 지금도 많은 물건이 보존되어있다. 그 물건중에는 중국이나 인도 페르시아(지금의 이란)등에서 전해진 멋진 공예품도 다수 있다(정창원보물) 그 물건이 1200년 후인 현재에도 조재하는것은 정창원이 통풍이 좋고 열기를 막는, 일본의 풍토에 맞는 목조건축법(아세쿠라즈쿠리)로 건축되어 있기 때문이며 천황의 허락없이는 열수 없는 창고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