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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문화컨텐츠사업에 대한 관심은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998년에 문화체육부가 문화관광부로 개편되면서 문화·관광사업이 강조되었으며, 또 이때 무렵부터 많은 문화관광상품 전문쇼핑몰도 등장하였다. 대표적인 업체로 케이필(http://www.kfeel.co.kr/),쇼피아(http://www.shopia.co.kr/),뱀부샵(http://www.bambooshop.co.kr/), 씽즈코리언(http://www.thingskorean.com/) 등이 있다.(ꡔ동아일보ꡕ, ｢테마서핑, 전통상품｣ 2000년 6월 15일 박중현기자)
1999년에 창설된 씽즈코리언사의 경우 이 시기 문화관광사업 붐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업체의 창업주인 김사장은 1998년 우연히 대금강습을 받으면서 ‘한국적인 것’에 흠뻑 빠지게 되었고 ꡔdot21ꡕ, ｢People, 씽즈코리언 대표 김성호｣ 2000년 12월 19일 김윤지기자
우리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기껏 관광지에는 조잡한 공예품들만 즐비하다는 인식에 따라 한국적 콘텐츠들을 담은 문화상품 전문몰을 창립하기로 하였다. 특히 일반 상거래 사이트와는 다르게 문화를 판매하는 만큼 전통을 강조하여 제작자·제작처의 선정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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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 의해 주도되었다.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의 설립 목표는 기존의 문화콘텐츠사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기관을 설립함으로써 취약한 콘텐츠 관련 업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신종 산업을 육성하며, 우리문화의 원형에 기초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1단계 사업으로 문화콘텐츠사업 종합 지원 체제 구축, 2단계로 해외시장 진출의 최우선화, 문화콘텐츠 창작역량의 강화, 문화콘텐츠 산업발전 기반구축, 지원체계 정립, 3단계로 세계 5대 문화콘텐츠 생산국으로 진입하여 문화콘텐츠 수출산업을 강화, 4단계로 우리나라를 창의적 문화콘텐츠 산업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www.kocca.or.kr), 비젼·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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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크게 산업기획본부, 산업진흥본부, 콘텐츠개발본부, 공동기술개발사업단의 4부서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역할을 살펴보면 산업기획본부는 기획홍보팀, 국제마케팅팀, 인력양성팀, 기금관리팀으로 이루어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내 입주업체를 위한 각종 지원, 홍보 및 홈페이지 운영, 일본 및 중국해외사무소 운영, 인력양성 기획 및 운영, 문화산업기금의 운용 및 투·융자 사업추진 등을 담당한다. 산업진흥본부는 디지털콘텐츠팀, 애니메이션산업팀, 음악산업팀, 캐릭터산업팀, 만화산업팀으로 나뉘어져 문화콘텐츠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분야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산업진흥본부는 이들 분야에 특화된 지원서비스를 담당, 각 분야별 창작과 개발, 제작지원, 해외진출, 자금지원 및 시설과 기자재 임대 등 개발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한다. 다음 콘텐츠개발본부는 문화원형사업팀, 정책개발원팀, 콘텐츠기술팀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분야의 문화콘텐츠사업을 진흥하기 위한 기초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곧 법·제도 등의 환경개선, 육성정책 수립, 기술개발 및 지원, 문화원형콘텐츠 사업 등 문화컨텐트산업 전반의 진흥을 위한 핵심적 역할수행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한국적인 문화컨텐츠의 개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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