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서비스마케팅(STP,SWOT,7P)전략분석및 크린토피아 기업 성공사례분석과 크린토피아 미래전망

또한 세탁 후 폐기물을 무단으로 처리하여 환경상의 문제를 발생시키며, 건조기가 없는 세탁소에서는 세탁물을 먼지가 많은 점포 외부에 걸어 말리고 있어 위생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탁편의점은 현 업계의 문제에 대해 분석진단하여, 세탁업을 프랜차이즈화 시켜 본사-지사-가맹점의 구조로 각 지역에 지사와 그 아래 가맹점을 두었다. 가맹점에서는 오직 세탁물의 수거역할만 맡고, 전문적 세탁 시스템을 갖춘 지사 혹은 본사가 가맹점에서 수거한 세탁물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세탁하여 개선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세탁편의점은 1992년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하여 현재 15개 체인 본사가 전국적으로 편의점을 확장해 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II. 본론

1. 크린토피아 기업소개

본사 전경

크린토피아(Cleantopia)는 성남 우성점을 시작으로 국내에는 없던 선진형 세탁전문점이라는 첫 발을 내딛었다. ‘세상을 깨끗하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비전 아래 고객의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여 년간 세탁업계 1위의 자리를 지켜온 전문세탁서비스기업이다.

크린토피아의 본체인 `보고실업`은 1986년 11월 가공업 및 염색업으로 시작하였으며, 과감한 시설투자와 연구진을 바탕으로 양모(WOOL)제품의 방축가공1), 염색가공법을 최초로 개발하며 ‘철탑산업훈장’2)을 수상하였다. 보고실업은 그 동안 축척해온 의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자본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2년 11월에 신규 사업으로 세탁업에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최초의 세탁전문기업인 크린토피아를 설립하게 되었다. 크린토피아는 사업을 시작한 이후 5년간 계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그 당시 흑자를 내고 있던 보고실업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희망 있는 적자’를 인내하며 사업지역을 넓혀 갔다. 96년도부터 크린토피아는 흑자를 내기 시작했으며, 97년 보고실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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