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동양사 - 위안부 분쟁에 관하여

우선, 위안부는 1930년대(만주사변) 부터 1945년(중일전쟁) 일본이 패망하기 전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성행위를 강요받았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늘어나는 강간과 성병을 막고 군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명목 하에 군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일본군은 위안소를 설치, 관리감독부터 위안부 동원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실행했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많은 여성들을 체계적으로 동원하였으며, 그 수는 적게는 5만 명에서 많게는 수십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수의 여성들이 우리나라에서 끌려갔으며, 끌려가게 된 경로는 취업사기, 유괴, 강제 연행 등 많은 식이었습니다. 끌려간 뒤로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본군에게 성행위를 강요당했으며, 반항을 하거나 도망을 치다 잡히면 심하게 구타를 한다거나 심하면 죽임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은 1990년대입니다.

1980년대부터 일부 학계에서 연구가 시작되었고 그것이 1990년대에 세상에 나옴으로서 민간단체서부터 정부의 전문 단체가 꾸려지는 등에 정확한 내막을 알아가고 알리려는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김영삼 정부, 김대중 정부 등 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지원금을 매월 지급하였고, 영구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매월 생활지원금이 지급되어지고 있고 각 시도에서도 자체적으로 지방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쟁점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의 태도입니다. 1990년대 군위안부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우리나라 정부가 일본에 그에 맞는 보상을 요구해 왔지만 일본은 군 위안부 문제를 일본정부, 군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망언만을 늘어놓고 있고 나아가 국제 사회가 한 목소리로 일본 정부의 범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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