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Swot분석

로 가고 있기 때문에 영화관들은 흥행기대작만을 상영하려고 한다. 그래서 고객들은 10개 이상의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렉스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감상하기가 힘들다. CGV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으로서 작은 수익을 포기하고 적은 수의 고객들까지 만족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시장독점자로서의 이미지도 상쇄하고 궁극적으로는 브랜드 자산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Opportunity
관객 수의 비약적인 증가: 높아진 관객 수준만큼 영화 작품, 특히 한국 영화의 수준이 높아졌다. 그 결과 헐리우드의 대형 영화만 극장에서 관람하고 한국 영화는 비디오로 감상하던 관객들이 극장을 찾기 시작했다. 2001년 8천만 명의 전국관객수는 2002년 1억 명의 전국관객수로, 다시 2003년에는 1억 2천만에서 2004년 1억 3천만 명까지 증가했다.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은 더 증가할 것이다.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 유, 무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무형적 유통전략의 수립은 21세기 문화생활의 영위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이다. 특히 인터넷 예매는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고객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비용 없이 고객들에게 1:1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을 유도할 수 있다.
Threat
경쟁업체들의 도전: 현재 멀티플렉스 시장은 CGV, 메가박스, 롯데 시네마의 3사 체제에 놓여있다. 특히 2위 기업인 메가박스는 선두인 CGV를 따라잡기 위해 2005년까지 약 130개의 스크린을 확보한다는 내부 목표를 세우고 공격적인 체인망 건설에 나서고 있다. 또 롯데 시네마 역시 강점인 기존 백화점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14개 지역에 120개의 스크린을 세울 예정이다. CGV는 이에 맞서 2005년까지 200개의 스크린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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