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SK케미칼 자기소개서(영업관리, 2010년 하반기)

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장애물이 있기에 승리는 달콤하다-대학 4년 동안 공모전 같은 것을 한 번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기였지만 4학년 1학기 때에 공모전 한번 나가보자는 것을 목표를 잡았습니다. 다들 공부하느라 많은 시간을 쏟고 있었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글로벌첼린저라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외국으로 보내주는 기회였기 때문에 경쟁률 역시 높았습니다. 그러나 인원을 찾기란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느라 동기 중에는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제가 듣는 수업에서 발표해서 인원을 모집하는 거였습니다. 뜻밖에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팀원을 결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촉박하였습니다. 그래서 밤낮으로 팀원들을 불러 회의를 많이 하였습니다. 중간에 팀원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원이 발생하였습니다. 기한도 남지 않아서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후보를 한 명을 섭외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다시 밤낮으로 열심히 회의를 걸쳐 뼈대를 완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전공과 무관하였기 때문에 살점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지역적인 악조건으로 주위에는 우리가 찾고자 하는 지인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친누나가 서울시청에 저희가 찾는 주제와 관련된 업무를 보는 사람을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목표 기한 안에 아슬아슬하게 완성을 시켰습니다. 중간에 약간의 견해차가 있어서 싸움도 날 뻔하였지만, 서로의 이견을 조율해 나가면서 더 끈끈한 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행운상이란 큰 의미를 둔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팀원들끼리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리더로써 팀원들을 얼마만큼 관리를 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장애물처럼 널려 있는 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 값에 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K에서는 차가운 성과가 아닌 과정역시 따뜻한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열정을 가지고 부딪치다-군 제대 후 6개월간 모델하우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무엇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막상 활동을 하니 전단을 각 아파트에 뿌리고, 설문조사를 하고, 이마트 문 앞에서 주부들을 상대로 전단을 나눠 주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주 좁은 지역이기 때문에 한 사람 건너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아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창피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등록금 벌기란 커다란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참고 견뎌 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르바이트생 중에 여러 명이 그만두었습니다. 남아 있던 아르바이트생에 과도한 업무가 줬고, 저 역시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직원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직원에게 전단 같은 거는 아주머니를 구해서 쓰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직원들도 주부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생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부들을 모집하고, 나머지 일들은 제가 소개해준 친구들이 하였습니다. 맨 처음에 친구들이 모델하우스에서 하는 일에 몰랐기 때문에 조금 겁을 내면서 꺼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잘 설명을 하고 타 아르바이트보다 시급이 세다며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한 명이 두 명이 되고, 해서 일 할 수 있게 된 단기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직원 역시 저의 인맥에 대해 조금은 인정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