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의 목표와 실상) 경제건설의 내용과 목표 및 실상

라
`적대분자`의 난동과 밝은 사상의 부패화 작용을 없애는 한편 2) 사회주의의 과
도기적 특성의 발현인 노동자계급과 농민의 계급적 차이를 직접 규정하고 있는
사회주의적 소유의 두 가지 형태, 그 중에서도 소유의 낮은 형태인 협동적 소유
를 전인민적 소유로 성장 ?전화시켜 단일한 전 인민적 소유를 확립함과 동시에
3) 생산력 인구 일인당 생산고의 관점에서 적어도 발달한 자본주의 수준으로 끌
어 올리는 것을 필요로 했다. 여기서 무엇보다도 사상 ? 기술 ? 문화의 3대 혁명을 수행하여 전 사회를 혁명화, 노동계급화, 인텔리화 하는 한편 인민경제를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해야 한다는 명제가 계속 강조되어 왔다.
전 사회를 혁명화 ? 노동계금화 만다는 것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밝은
사상, 비노동자 계급적 요소를 없애고 사회를 노동계급의 요소에 맞추어 개조하
는 것이며, 인텔리화 한다는 것은 사회의 전 성원의 문화적 지식수준을 대학졸
업 정도로 높여 그들을 전면적으로 발전한 새로운 유형의 인간으로 육성하는 것
을 의미한다.
또한 인민경제를 주체화한다는 것은 "자국의 자친과 기술에 의거하여 자국의
실정에 맞게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고, 현대화란 인민경제의 제 부분을 "선진
기술로 개조하고 그 기술장비를 고도화 하는 것"이며, 과학화란 "과학기술을 부
단히 발전시키고 생산경영 활동을 새로운 과학기술적 기초 위에 두려고 하는
것"이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980년대에 들어와 북한에서는, 위의 사상 ? 기술 ? 문화의
3대 혁명과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라는 전략방침이 `훈 사회의 주체
사상화`라고 하는 사상적 기조와 결합한다는 것이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는
혁명과 건설의 주체사상을 지도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을 하는
것, 바꿔 말하면 "사회주의 전 성원을 주체형의 공산주의적 인간으로 육성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주체사상의 요구에 입각하여 개조하게 되어 근로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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