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철학과 자원봉사활동

r)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자원봉사자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 관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전 인간사회에 상기와 같은 자원봉사활동
이 정착된다면 자원봉사자라는 용어를 쓰지 않아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각 개인의 개별화와 사회변동에 의한 주민의 가치관 변화를 인정할 때에 전 주민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어떤 동기와 계기 없이 자연히 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다. 자원봉사자가 있으므로 현대사회가 유지 ?발전한다고 생각하는 인간사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이라고 하는 용어는 영원히 사용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와 같이 자원봉사활동은 인간의 공동복지에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으므
로 인간의 사회생활 속에 올바로 뿌리내려야만 하는 활동이며, 또 주민의 생활속에
보편화되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이기도 한 것이다. 특히 민주?복지사회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중요시되는 과제로 부각되는 것이다.
이렇게 귀한 자원봉사활동이 올바로 발전되고 공동의 복지목표를 달성키 위해서는
이론적인 개발은 물론이며, 편문가를 포함하는 변화 매개체(change agent system)인
자원복지기관(volunteer organization : volunteer community center)이 발전되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 참고문헌

- 김동배(2005).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서울: 학지사

- 류기형 외(2000). 자원봉사론. 서울: 양서원

- 김영호(2006). 자원복지 이론과 실제. 서울: 창익사

- 유용식(2007). 사회복지개론. 경기: 양서원

- 볼런티어 21(2004). 자원봉사관리자 아카데미 일반과정.

- 이성록(1997). 자원봉사활동 관리 조정론. 서울: 학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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