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의존증(alcholism)의 문헌고찰
Ⅰ. 알콜의존증의 정의
알코올중독증 상태
1. 음주에 대한 조절력이 상실된 상태
2. 술에 습관화 혹은 의존되었고
3. 음주로 인하여 생활의 중요한 장애가 생기는 만성적인 질병상태
- 술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 금단 증상을 경험한다.
-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이나, 훨씬 오랫동안 술을 마시게 된다.
- 음주를 중단하거나 조절하려고 계속 노력하지만 뜻대로 안된다.
- 술을 구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또는 술의 효과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다.
- 음주로 인해 중요한 사회적, 직업적 활동 및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인다. ( 일반 음주와 중독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증상은 “조절능력의 상실”이다. 이러한 조절능력 상실로 인해 나타나는 주요증상은 집착과 알코올의 강박적사용 그리고 재발이다. )
Ⅱ. 알콜의존증 원인
알코올의존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요인이 다양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세가지 요소적으로 접근 하고 있다.
1. 유전적요인
가족이나 친척 중에 의존증환자가 있을 경우, 가족력이 없는 사람들보다 알코올에 의존할 확률이 더 높다. 또한 대뇌의 도파민계, 세로토닌계, 내인성 오피오이드계, 그리고 GABA계 등의 특정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 및 활동에서도 의존증환자와 비의존증환자간에는 차이를 보인다.
2. 심리학적 요인
아동기때 주의력결핍장애, 품행장애를 보였던 경우, 자신에 대한 심한 무가치감을 느낀 경우, 의존성이 강한 경우, 불쾌한 상황에서 술을 마신 후 행복감과 다행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을 경우, 그리고 성격적인 문제(수줍음이 많은 성격, 주장을 못하는 성격, 너무 양심적인 성격 등)가 있는 경우 등이 알코올의존증에 걸리기 쉽다.
3. 사회문…(생략)
|
단증상 : 장기간 지속적인 음주 후 갑자기 술을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징후로 대개 6~48시간 이내에 금단현상이 생기는데 손이나 혀가 떨리고 오심이나 구토, 무기력감, 나른함, 가슴이 뛰고, 식은땀이 나며, 불안하거나 우울함, 구갈증, 두통, 수면장애, 악몽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증후는 금주 후 곧바로 나타나서 대개 1주일 이내에 소실된다. 간혹 간질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금단현상으로 생기는 불쾌한 감정이나 신체적인 장애 때문에 술을 다시 마시는 것이다.
- 알코올 금단섬망 : 장기적인 알코올 의존자가 갑자기 음주를 중단하거나 또는 감량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개 5 - 15년 이상 술을 마셔온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처음에는 불안, 초조, 식욕부진, 진전(떨림), 공포감에 의한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보인다. 다음으로 섬망 상태와 함께 자율신경기능 항진 증상이 있고, 진전, 망상, 환각, 안절부절못하는 행동, 지남력 장애 등을 볼 수 있는데 특징적으로 이때 환각은 주로 환시로 나타나며, 벌레나 괴물 같은 것들이 보여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기도 하고, 심한 공포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심한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하기도 한다.
- 알코올성 환각증 : 알코올 의존이 있는 사람이 폭음을 중단 또는 감량한 후 보통 48시간 이내에 갖가지 환청을 듣게되는 질환이다. 환청은 주로 목소리이며, 그 내용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괴롭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개 수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되며 간혹 만성 경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환청 이외에 피해망상 등이 같이 나타나서 정신분열증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 알코올성 건망증 : 지속적으로 과음을 하면 치아민(thiamine)이라고 하는 비타민이 결핍되기 쉬운데 이 때문에 오는 건망증후군이다. 주증상은 건망증이며, 자기 주변의 시간, 공간, 인물 등에 대한 지남력의 장애, 기억의 결핍된 부분에 엉뚱한 다른 삽화(기억)를 끼워 넣어 말하는 작화증, 말초신경장애 등을 보인다. 그 외에 소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