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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상의학
한국은 의료분야의 입장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가의 중간적인 입장에 있다. 특히 여러 가지 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의료제도를 받아들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특히 전국민의료보험제도가 실시되기 전까지는 환자들이 1차 진료기관으로 약국을 찾아 스스로 투약과 치료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된 지 12년 만인 1989년 7월 전국민의료보험제도가 실시되고, 1990년대 들어서 의료전달체계가 갖추어지면서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환자들이 점점 1차 의료기관을 거쳐서 3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을 찾게 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의료조건 때문에 한국에서도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반의(정확한 개념의 일반의는 아님)가 줄어들고 있으며 전문의가 전문과목을 치료하는 의원이나 클리닉이 늘고 있다. 현재는 일반의와 유사한 개념인 가정의가 각 의과대학의 전문의(레지던트)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정부에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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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의 발전, 그 연대와 인물들 : 전종휘, 인제연구장학재단, 1992
우리나라 현대의학 그 첫 세기 : 전종휘, 최신의학사, 1987
의학윤리 : 한국가톨릭의사협회 편, 수문사, 1984
Doctors and their Patients. A Social History : E. Shorter, Transaction Publ., 1990
Biomedicine Examined : M. Lock·D. Gordon, Kluwer Academic, 1988
The Investigative Enterprise : W. Coleman·F. L. Holmes, Univ. of California Press, 1988
Medical Science and Medical Industry : J. Liebenau, Johns Hopkins Univ. Press, 1987
Applications of Social Science to Clinical Medicine and Health Policy : L. H. Aiken·D. Mechanic, Rutgers Univ. Press, 1986
After Barney Clark：Reflections on the Utah Artificial Heart Program : M. W. Shaw (ed.), Univ. of Texas Press, 1984
The Machine at the Bedside：Strategies for Using Technology in Patient Care : S. J. Reiser·M. Anbar, Cambridge Univ. Press, 1984
Responsibility in Health Care : G. J. Agich (ed.), Reidel,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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