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학기 관찰일지 만2세 8-9명

신체
언어· 인지
사회· 정서
식습관
배변습관
수면습관
신체영역에 비취된 발자국을 놓고 놀고 있었다. 교사가 다가가 발자국 모양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한발씩 건너가 보자고 제시하였더니 어려워하였다. 다른 또래의 친구들이 해보이자 시도하였지만 잘 되지 않았다.
소꿉놀이영역에서 인형가지고 놀다가 소리를 지르며 울고 있었음. 개구리 인형을 가지고 놀고 싶어서 규리손에 있는 개구리 인형을 뺏으려다 소리를 질렀음. 아직 언어와 인지가 조금 늦되는 모습이 보여서 말이 늘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도 언어를 반복적으로 하여 주었음.
어머님께서 규리가 현재 놀이치료와 언어치료도 다닌다고 하셨다. 엄마와의 애착이 잘 되어 있지만 또래관계나 사회성에서 많이 늦어서 하고싶은데로 하려고 하다가 막히면 울음으로 해결하는 모습이었다.
점심 먹을 때 도시락을 꺼내놓고 놀잇감에서 놀고 있었음. 교사가 다가가 다른 친구들도 앉아서 기다리니 앉아서 기랴려 볼까? 하였더니 바닥에 엎드리며 무표정하게 있었음.
개월수 도 늦지만 기저귀를 하고 있어 배변 연습을 하려고 하였음. 별 거부가 없이 기저귀를 빼고 소변을 보려고 시도하여 보았음. 반응이 없었지만 소변을 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기특하였음.
잠잘 시간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혼자서 소리를 내면서 노는 모습이었다. 교사가 “ 우리 다른 친구들이 자니까 조금만 조용히 해줄까?”했더니 멈추지 않고 소리를 내며 노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