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적정기술 - 적정기술의 개념, 적정기술의 배경, 적정기술의 사례, 적정기술의 문제점

tional Development Enterprises), 킥스타트(KickStart, 전 ApproTEC) 등의 사회적 기업들, MIT의 D-lab 등 공과대학의 정규 프로그램, 그 외 수많은 NGO 단체들이 제 3세계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원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안기술과 관련해서도 미국, 영국, 호주 등지에 공공 기관이 존재하며,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샥티(Grameen Shakti), 라오스의 선라봅(Sunlabob), 인도의 셀코(SELCO) 등 개발도상국 내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들 역시 적정기술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도 적정기술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급증하였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나눔과기술,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등 과학기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모임들과 굿네이버스, 팀앤팀, 산청 대안기술센터(2006년) 등의 NGO 단체들,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한동대학교 그린 적정기술 연구협력 센터와 같은 대학 내 기관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이 생겨나면서 민간 차원에서 크고 작은 적정기술 개발 활동이 시작되었다. 2009년에 한국이 공식적으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적정기술 운동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① 생명의 빨대
세계인구의 6분의 1인 10억 명이 자연재해나 정수시설부족으로 깨끗한 물을 구하지 못해 오염된 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고, 하루 6000명에 달하는 사람이 오염된 물을 마시고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생명의 빨대(Life Straw)는 최대 1,000리터의 물을 정수 할 수 있는데, 이는 한 사람이 1년 동안 사용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며 99,9999%의 수인성 박테리아와 99.9%의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어 아이티 지진, 파키스탄 홍수 등 홍수나 재난 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가볍고 휴대와 이동이 간편하고, 어떠한 전력공

보관중인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