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에서 내가 많이 느낀 것은 대략 두 가지이다. 가장 많이 생각해보게 된 것은 문둥이와 사람 이였다. 그리고 그 다음은 `동상`이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에 대해 정리해보고 싶다.
문둥이와 사람
이 글을 통해 우선 나는 처음으로 문둥이들의 생각과 그들의 느낌 그들이 받는 멸시와 고통에 대해 조금이나마 접하게 되었다.(이해라는 말을 쓰고 싶지만 그것은 주제넘은 생각인 것 같다. 어젯밤 이 글을 읽고 생각을 하다 문둥이를 생각했을 때의 소름이 돋던 것. 그냥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리고 나서 생각이 든 것이 문둥이와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들이 가지는 문둥이라는 사람과는 다른 생활과 인생 그리고 가치관. 그들은 같은 인간으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문둥이라고 그리고 그 병의 대한 편견들이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밝혀짐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자식조차 낳으수 없는 그리고 병이 낫아도 이 세상이라는 다른 세계에 나오지 못하고 다시 그들의 섬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자유를 찾지만 그들이 찾을 수 있는 자유란 결국 주님의 품으로 안기는 일뿐이라는 것.
그들은 사람이 아니었다. 아니 사람일수 없었다. 그들이 살아오면서 빼…(생략)
|
당신들의 천국 - 윤리적관점에서 문둥이와 사람과의 관~.doc
[Size :
35 Kbyte
]
장바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