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의 순기능과 역기능

현대사회는 광고가 지배하는 사회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아침에 눈떠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수많은 광고를 접하게 된다. 물론 그 모든 광고들이 머릿속에 기억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물건을 구입하려고 할때 무의식에서 꿈틀거리며 우리를 유혹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제품을 구입시 광고를 통해 보고 들은 이름이나 내용에 영향을 받는다.
이렇듯 광고란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우며 우리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광고란 무엇일까??
미국 마케팅학회(AMA)에 의하면 `광고란 명시된 광고주에 의한 아이디어, 상품, 서비스의 유료형식의 비대인적 제시 및 촉진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광고주가 자신의 돈을 들여 아이디어, 상품, 서비스를 매체를 통하여 제시하고, 판매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광고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차원을 내포하고 있어 그 시대를 내다보는 창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광고는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더불어 발전하여 지금은 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