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금지규정의 효과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 (다양한 기업과 기관 실제 분석)

수입 감소와 질병과 사망에 의한 생산성 감소는 연간 2백50억 달러 내지 6백억 달러에 이른다. 흡연 고용인 개개인은 의료비와 장기결근으로 인해 연간 1천 달러 이상의 손실을 회사에 입힌다. 한 연구는 모든 결근의 20% 정도는 흡연으로 인한 질병 때문인 것으로 조사하였다.

ⅳ. 금연 정책이 고용주들에게 주는 실질적인 이익
? 재해, 화재위험, 연기와 불로 인한 손해를 감소시킨다.
? 냉방, 난방, 환기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 연기에 민감한 기술공정, 기계에 대한 손상을 줄이고 그럼으로써 내구연한율을 23% 향상시키며 자산손실과 감가상각을 적게 하며 보험 할증금을 낮춘다.
? 금연정책으로 인해 고용주들이나 고용인들은 다같이 향상된 회사의 이미지와 적극적인 홍보 그리고 한층 건강해진 작업장, 동료들과의 조화 있는 유대감, 임원들의 사기 향상 등을 누릴 수 있다.


Ⅱ. 각 국의 금연정책
ⅰ. 북아메리카
□ 미국
미국 뉴욕시와 캘리포니아주는 2003년부터 집과 음식점 등에서 흡연을 금지시켰다.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캘러바사스시는 3월 17일(현지시간) 건물 안은 물론 모든 실외 공공장소에서의 흡연도 금지하는 강력한 금연정책을 시작, 확장했다. 새로 추가된 금연 지역은 원칙적으로 옆 사람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을 모두 포함한다. 야외 카페, 버스 정류장, 축구 경기장, 실외 수영장은 물론 공원, 주차장과 인도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캘리포니아주 등에서는 공공건물 안과 피서객으로 붐비는 바닷가 산책로 등 일부 실외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하고는 있다.
최근 들어 미국의 일부 기업에서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흡연을 줄이기 위해, 흡연자를 해고하는 등의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업들은 금연을 의무화한 뒤 흡연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소변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를 거부한 직원에 대해서 해고를 했다는 것이다. 미국 30개주에서 아직 흡연권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흡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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