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체육 실태와 해결방안및 해외사례비교분석

업을 통해 시ㆍ도ㆍ군ㆍ구가 집행하고 감독하는 노인체육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거의 결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인 전주시 정부의 기본정책을 유지하며 노인체육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전주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대비 8.5%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표 1.)에서 나타난 전북 광역단체인 전주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타 시ㆍ군ㆍ구보다 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표 1.)과 같이 전주시의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전주시의 노인체육정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는 노인복지관 연계 프로그램(활성화사업) 지원 사업으로 예산 1억 9천 4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기관 5개소를 선정 후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건강관리 및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게이트볼 확대 보급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전주시는 예산 900만 원을 들여 동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초보자들에게 게이트볼교육을
(표 1.) 전주시 노인현황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생활체육 전주시 게이트볼 연합회 주관으로 전주시가 후원하는 형식이다. 또한 전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는 5월에서 9월까지 800만 원의 예산으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는 체육정책을 세분화하여 실시하기에는 미흡한 행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는 노인 정책 중 시설 및 지원 분야에 해당되는 정책을 맡고 있으며, 체육 지원과는 체육시설이나 체육 지원 사업을 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전주시의 노인체육 정책은 전주시청 시민생활 복지과에서 예산 업무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노인체육활동은 비영리 단체인 전북 국민생활체육협의회나 게이트볼협회 등 타 기관에 위탁형식의 정책을 갖추고 있어 관리가 어렵다는 행정적 모순점이 있다.
지방자치단체인 전주시의 노인체육 정책은 타 지역 시도에 비해 비교적 현실성 있게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노인체육 전담부서의 부재, 노인체육시설 부재, 전문 지도자의 부족 등 행정적 미

보관중인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