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l sign 정리

1. 체온(Body Temperature BT)

체온은 신체의 열을 나타내는 중요한 생리적 지표로, 일반적으로 화씨 9 6도(섭씨 37도)가 정상 범위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개인이나 환경, 활동 수준에 따라 체온은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인체의 체온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려는 성질이 있으며, 이를 위해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한 온도 조절 센터가 작용한다. 이 센터는 체온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아지지 않도록 여러 가지 생리적 반응을 유도한다. 주요 측정 부위로는 구강, 직장, 겨드랑이, 귀, 피부 등이 있으며 각각의 방법에 따라 체온 측정값이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직장 체온이 가장 정확하고 높으며, 귀 체온은 일반적인 수준을 나타내지만 측정 기기의 정확성에 의존하고, 겨드랑이는 다소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체온 측정은 의료 환경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중요한 도구로 활용된다. 체온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감정 상태나 활동량, 환경 온도, 신체의 생리적 변화 등이 모두 체온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체온이 상승하고,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경우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환경…(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