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MICU 케이스 패혈증, septic shock 환자 케이스 욕창의 위험, 감염의 위험

1. 간호력, 시나리오

환자는 63세 남성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과 당뇨병 병력이 있다. 3일 전부터 발열, 오한, 마른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고, CRP 수치가 상승하여 감염이 의심되었다. 흉부 X-ray에서 우측 하엽에 침윤이 관찰되었고, 코로나19 및 독감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환자는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였고, 상태는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 하지만, 2일 후에는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고, 혈압이 80/50 mmHg로 떨어지면서 의식 저하 증세도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패혈증과 패혈성 쇼크가 진단되었다. MICU로 전원된 후, 환자는 기계환기 및 수액요법을 위한 집중 치료가 필요했다. 초기 치료로는 고용량의 정맥 내 항생제와 함께 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을 사용하여 혈압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환자는 활력징후 모니터링, 심전도 모니터링, 동맥혈 가스 분석, 체온 조절 등의 기본적인 간호를 받았다. 그러나 불행히도 고열과 체액 불균형으로 인해 피부 혈류가 저하되면서 욕창의 위험이 더욱 커졌다. 또한, 입원 후 5일이 지났을 때부터 환자는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이 많…(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