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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사기 권 105 편작 창공열전
저자 사마천
전설적인 의사인 편작에 관한 사기열전의 내용을 요약하고 자신의 소감을 적으시오.
[사기 권 105 편작창공열전 제 45]
Ⅰ. 전설적인 의사인 편작에 관한 사기열전의 내용 요약
겸손하기로 소문난 동양의 최고 의사인 편작은, 발해군 막읍 출신으로 성은 진이고 이름은 월인이다. 편작의 이름 뜻은 바로 ‘까치’인데, 편작은 어떤 사람이나 이름이 아니라 뛰어난 의사를 부를 때 별명처럼 부르게 되는 호칭이다. 즉, 우리가 이야기하고 유명한 편작은 진월인 성과 이름을 가진 의사며 전설적인 명의 ‘편작’이다.
편작은 젊을 때 남의 객사에서 관리인으로 지냈는데, 관리인으로 지낼 때 객사의 손님 중에 장상군이라는 은자가 간혹 머물었다. 편작만 장상군을 언제나 정중하게 대하고 특출한 인물로 여겼다. 장상군은 객사를 드나든지 10여년이 되었을 때 그동안 편작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고, 정중하게 대해 준 편작에게 자신이 이제 나이를 먹고 늙어서 비전의 의술을 전해주려 한다고 말했다. 장상군은 품속의 주머니에서 약을 편작에게 주면서 “이 약을 복용할 때에 깨끗한 풀잎에 맺힌 이슬이나 빗물에 타서 마신 후 30일이 지나면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게 된다.”는 말과 함께 비전의 의서를 전부 꺼내 편작에게 주고 사라졌다. 편작은 장상군이 자신에게 해준 이야기 그대로 약을 복용하고 30일이 지난 다음 담 넘어 사람들도 보이게 되고, 약을 복용한 후 능력으로 병자를 진찰할 때마다 오장 속 병근이 있는 부위를 훤히 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편작은 훤히 볼 수 있었지만 겉으로 맥을 짚어서 아는 척 했다. 편작은 의원이 되어 제나라와 조나라를 왕래하며 병을 치료하게 되었고, 조나라에 있을 때 편작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진나라 소공때에, 대부 조간자 앙이 국정을 장악하고 있을 때, 조간자가 병이 들어 닷새동안이나 사람들을 알아보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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