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e의 상호교류분석이론
상호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이론은 Berne이 상호교류분석 심리학을 부모에게 적용하여 부모-자녀 관계를 개선시키고자 한 이론이다.
Berne은 1910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작가인 어머니 사이의 둘째로 태어났다. 그는 맥길대학에서 의학공부를 하였으며 그 후 예일대학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을 하였다. Berne은 캐나다에서 의사자격증을 받은 후 미국의 예일대학에서 정신과 의사로 훈련을 쌓았다 Berne은 처음 정통 프로이트학파를 따르는 정신분석의가 되려고 애썼다. Berne은 교류분석이론을 개발해 가던 중 1956년 정신분석 전문가 자격신청에서 여러 차례 탈락하게 된 것이 자신의 관심분야인 사회적 상호작용 및 심리치료나 인간의 성격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연구 및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교류분석이론의 핵심이 되고 있는 부모자아상태와 성인자아상태 그리고 어린이자아상태에 관한 심리치료에서 자아상태(Ego state in psychotherapy)라고 하는 논문을 미국심리치료학회지에서 발표하였다. 그 후 1964년 “사람들이 구사하는 게임(Games People Play)“이라는 저서를 쓴 후 상호교류분석이론을 시작하게 된 후에도 프로이트 및 그 이외의 정신분석학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는 점이 많이 있다(Frank, 1977 : 230). 그러나 정통 프로이트학파가 사회적 인간관계를 경시하여 다루었던 것과는 달리 Berne은 인간관계를 강조하였다 Berne 자신은 그의 이론을 "사회적 정신의학의 일종"이라고 하였다(Eric, 1983 : 51).
이 이론은 상호교류에 대한 복잡한 분석적 연구이며, 사회적 상호변화가 어떻게 한 개인의 성격을 형성해 가며, 전체적 생활양식이나 유형을 결정하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Berne은 “사람들이 구사하는 게임”, “‘안녕하세요’를 한 다음에 무슨 말을 하십니까(What do you say af…(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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