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노동시장에 존재하는 남녀차별 사례
통계청의 여성 고용 동향에 따르면 2xxx년 기준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60%로 나타났다. 2xxx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 사회의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고려할 때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시장에서의 남녀차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목표로 조직된 ‘3시STOP공동행동’이 올해 1월과 2월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4.0%가 직장 내에서 성차별적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차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임금에서의 격차, 채용과정에서의 성차별, 생계부양자가 아니라는 이유에 따른 차별 등을 언급하였다. 이와 같이 노동시장에 여전히 존재하는 남녀차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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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엘리 외(2019). 성·사랑·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e-나라지표. 여성 고용동향.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497, (검색일: 2020. 11. 5) - 배진경. 여성노동자 74.0% 직장서 성차별 경험... 반말·성희롱·임금차별 등. 오마이뉴스, 2020년 3월 3일자. - 이하나. 서울메트로도 ‘채용 성차별’… 여성 지원자 점수 깎아 전원 탈락 시켰다. 여성신문, 2019년 9월 30일자. - e-나라지표. 남성대비 여성 임금비율.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14. (검색일: 2020. 11. 5) - 박광수. “한국, ‘유리천장 지수’ OECD 국가 중 꼴찌”. 중앙일보, 2019년 3월 8일자. - 이대희. 만 40세까지 비혼 여성 비율, 30년 새 10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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