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개발아젠다(DDA)

도하개발아젠다(DDA)
UR협상을 종료하면서 각국은 첨예한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협상이 미진하였던 농산물과 서비스분야의 시장개방을 추진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추가로 자유화 협상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제1차 WTO각료회의(1996년 12월, 싱가포르)에서 투자. 경쟁, 무역원활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이슈가 제기되었고, 제2차 WTO각료회의(1998년 5월, 제네바)에서 충분히 광범위한 의제를 다루게 될 새로운 다자간 무역협상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제3차 WTO각료회의(1999년 11월, 시애틀)가 회원국 간의 입장 차이와 NGO(Non-Government Organization, 비정부기구)의 반발 등으로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4차 WTO각료회의(2001년 11월, 도하)에서 WTO출범 이후 최초의 다자간 무역협상인 `도하 개발 아젠다(DDA: Doha Development Agenda)`를 출범시키는데 성공하였다.
DDA에서는 중국과 대만의 WTO가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