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수학노트독후감

REPORT
김승민
천재들의 수학노트를 읽고...
‘천재들의 수학노트’... 제목만 보면 왠지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인 책인 것 같다. 그래서 힘겹게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 그러니까 폴 에어디시라는 수학자의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나의 느낌은 지루함에서 흥미로움으로 바뀌고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그들의 재미있는 일화와 그들의 일상 등이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총9명의 수학자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수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들보다 대단했다. 또한 놀라운 수학공식이나 증명 또는 정리를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을 만큼 수학을 아름다운 예술로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을 재밌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면 수학을 잘 할 수 있다고 느낀 것은 그들은 수학에 대한 무한한 관심 때문에 어렵게 증명했던 것을 쉽게 증명하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것을 생각하여 문제를 풀었기 때문이다.
내가 읽은 수학자들 중에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수학자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폴 에어디시라는 수학자이다.
4살때부터 음수라는 영역을 인식했고 어려운 증명을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방…(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