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진실다음번에

서 지구 온난화로 2100년 한반도 서울 땅 4배가량이 바닷물에 잠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즉 한반도 전체 침수 피해 면적은 2233 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266배에 해당한다.
그럼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지난 10월 9일 서울시는 100일 창의 서울 추진 본부 운영을 결산하면서 시정운영 4개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시는 ‘서울, 세계도시 10위’를 목표로 여러 가지 운영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여기에는 co2감축 목표 없이 연계된 대응 사업을 발표한 서울시의 기후변화대책이다. 서울시는 영화‘불편한 진실’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CO2를 감축해야 하는 이유를 잘 알고, 그에대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인 것이다.
서울시가 못하더라도 이 영화를 보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먼저 에너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것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에 있을 때는 냉난방에너지를 줄이고 수돗물을 절약하는 것이다. 불편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아주 조금이나마 에너지 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환경친화적 상품을 사는 것이다. 플라스틱이나 비닐류제품에 들은 것은 되도록 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소비패턴을 바꾸는 것이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의 실천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나무는 이산화탄소의 좋은 흡수원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미약하지만 작은 나의 실천이 아름다운 빙하들이 무너져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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