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산업의 현황과 전망

의 짧은 사슬 가지는 결정도를 감소시켜 HDPE의 밀도를 낮춘다. 또한 가공시 결정되는 결정화도의 온도범위 역시 HDPE의 밀도에 영향을 미친다.
`기계적 성질`

a) 인장강도(Tensile Strength)

HDPE의 항복점 응력(yield stress)은 통상 밀도에 비례하며 파단 강도(break strength)는 중량평균분자량에 관계가 있다. 중량평균분자량에 비례하여 신율과 파단강도가 증가한다.

b) 연신율(Elongation) 및 충격강도(Impact Strength)

HDPE의 밀도가 커지면 연신율과 충격강도는 감소한다. 따라서 짧은사슬가지를 도입하여 충격강도를 높일 수 있는데 SCB의 함량이 많을수록, 길이가 길수록 충격강도는 커진다

c) 경도(Hardness), 내마모성(Abrasiveness)

HDPE의 표면경도는 결정화도(밀도)가 커질수록 증가한다. 내마모성은 밀도에 영향을 받지만 중량평균분자량에 주로 의존하는데, 밀도가 클수록, 중량평균분자량(Mw)이 클수록 내마모성은 증가하며 중량평균분자량(Mw)이 3,000,000정도 되면 철(steel)이 가진 정도의 내마모성을 지닌다.

d) 내환경 응력균열성(Environmental Stress Cracking Resistance:ESCR)

HDPE의 밀도가 증가하면 내환경응력균열성은 낮아지며, 분자량이 클수록 내환경응력균열성이 높아지다. 따라서 짧은사슬가지(SCB)를 도입하여 내환경응력균열성을 높일수록 짧은사슬가지(SCB)의 길이가 길고, 함량(SCB/100 carbon)이 많을수록 내환경응력균열성은 증가한다.

e) 뒤틀림 현상(Warpage)

평평하고 단면적인 큰 제품의 사출 성형시 높은 사출압 또는 불균일한 냉각에 의한 잔류응력(locked-in stress) 때문에 뒤틀림 현상이 발생하는데, HDPE의 밀도가 낮고 중량평균분자량(Mw)가 작은 경우에 뒤틀림은 적어진다

`열적성질`

a) 융점(Melti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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