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외도(六師外道)는 초기 불교경전에 나오는 이름(불교의 중심으로 봐서 교리에 이단이 되기 때문에 외도라고 불렀다.)으로 BC 5,6세기경 인도에있었던 수많은 자유 사상가들 중에서 대표적인 6명의 사상가가 육사외도였다. 일반으로는 불타 출세시대의 사상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다. 즉 아지타, 파쿠타, 푸라나, 막칼리, 산쟈야 및 니칸타의 6명. 이들은 당시에 있어서의 대표적인 자유사상가로 고대 인도의 사상사상(思想史上)한 시대를 이루었다. BC 5,6세기 경의 인도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큰변동이 일어난 시대이며 따라서 종교 사상에 있어서도 종래의 전통적인 브라만종교에대해서 그 전통을 깨트리고 자유로이 사색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유물론, 회의론, 쾌락론, 등이 잇달아 그당시의 사상계를 이끌어갔다. 이러한 자유사상가는 많았으나 특히 이 6명이 유명하다.
(1) 아지타 케사캄발린
감각적 유물론(唯物論)자이며, 단멸론(斷滅論)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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