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치에 대해 정리하기 -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미래의 나에 대해

가끔 현실에서 꿈에서 봤던 장면이 현실과 같은 장면이 나올 때도 있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결정할 때 도덕적으로 행동하려는 생각과 비도덕적으로 행동하려는 생각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면 도덕적 생각과 비도덕적생각의 중간 쪽으로 생각이 결정되는데 이것은 freud의 이론 중에 본능적이고 충동적인 원초아(id)와 양심적이고 도덕원리에 따른 초자아(superego)가 충돌하면 자아(ego)가 원초아와 초자아의 균형역할을 해서 행동을 결정하는 이론과 같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공상을 많이 하는데 가끔 생각을 하다 보면 옛날에 좋지 못했던 기억들이 생각이 나곤 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맞거나 혼이 난 기억, 친구들과 싸웠던 기억, 나의 잘못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기억 등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머릿속에 피어나면 생각나기 전에 ‘아..안돼..’이런 생각을 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생각하지 않게 하고, 시험을 봤는데 시험을 망쳤을 경우 교수님이 시험문제를 이상하게 냈다고 아이들도 시험을 망쳤을 거라고 내 자신을 합리화시켜 방어하기도 한다. 또, 방학이나 새롭게 학기가 시작되면 ‘토익공부를 해야지’, ‘다이어트를 해야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