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실습] 유아 아동 관찰일지 11회 모음집

첫째 날
(03/03)
※처음 등원하는 날이었는데, 다른 친구들과 달리 울거나 떼를 쓰지는 않았다. 하지만 낯선 환경과 교실, 친구들을 보고, 조금 겁을 먹고 있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안절부절 하기도 하였고, 잘 알고 있는 친구가 없어서 말을 잘 하지도 않았다. 점심을 먹을 때는 조용히 앉아서 먹었는데, 자신의 의사표시를 하지 않아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둘째 날
(03/10)
※첫째 날 보다는 밝은 얼굴이었지만, 아직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을 볼 수가 없었다. 조금 알게 된 친구와 함께 유니트 블록으로 칼을 만들기도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친구들과 친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송편을 간식으로 먹었는데, **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선생님! 더 주세요”하며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셋째 날
(03/17)
※등원하자마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면서 이리 저리 교실을 돌아다녔다. 가까워진 **이를 보고, 똑같이 하려고 하였고,**이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아직까지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들에게는 말을 잘 하지 않고, 눈치를 보며 행동하였다.

평 가
※**이의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고 활발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