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설계

지금은 대학이라는 곳이 곧 자기의 명예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따라서 생활을 하는데도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만의 신념과 계획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이제 나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 내 인생의 청사진을 짜보겠다.
20대의 반이 지나갔다. 하지만 이때까지 보낸 이십대에 대해서 뭐라 불평하고 싶진 않다. 열심히 살지는 않았지만 즐겁게 놀았고 돌이켜보면 유쾌한 기억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유쾌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제 남은 이십대를 내 남은 인생을 위해서 투자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솔직히 겁이 난다. 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내 인생의 전환점이자 발판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적을 수 있는 게 없다. 왜냐하면 당장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꿈이 명확하게 없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그렇게 살아왔다. 대학을 선택할 때도 학과를 선택할 때도 분명 내 자신의 선택이기는 했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결정했다.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