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사범대학을 다니는 본인에게는, 보다 효율적이고 학습자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수방법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이 가장 큰 공부이자 과제이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경험들 (과외 아르바이트, 교생 실습, 연구 학습) 을 토대로 더욱 깊이 있는 교수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 나가야 하는 사범대생으로써 이번 1학기에 들었던 ‘컴퓨터와 수학교육’ 수업을 통해 컴퓨터라는 좋은 도구를 접할 수 있었다. 평소 학생들에게 있어서 인터넷 서핑이나, 게임을 위해 활용되는 컴퓨터는 핸드폰만큼이나 많이 접하게 되는 도구일 것이다. 평소 생활에서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큰 접근성과 함께, 보다 비주얼한 LOGO나 DGS를 통해 구성주의 컴퓨터를 (수학) 교육에서 바라볼 때 그 것을 통해 learning 이 일어나게 하는 환경인 microworld로 보는 관점. LEARNING 과 THINKING 을 강조하는 constructionism 이다.
를 실현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앞으로의 수학 교육이 새롭게 자리 매김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를 통한 수학교육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컴퓨터를 통한 학습으로, 학습자 스스로 수열의 개념, 체계를 익히고 나아가 수열의 극한 등을 인지적으로 느낄 수 있게 보려는 시도를 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본 연구를 위해 주위의 친구들에게서 발견된 사례와, 논문을 참조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열의 극한과 급수의 합에 대한 오개념과 오류분석에 관한 연구, 노수진
하였다. 수열의 극한에 있어서 어떤 오개념들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오류의 수정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려 했으나, 몇몇 사람들과 이야기 해 본 결과, 수열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았고, 본인 역시 오류의 수정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방식으로 수열과 극한의 개념에 대해 접근시켜주고 싶은 열망이 강해서 약간 주제가 수정되었음을 밝힌다.
수열이란 어떤 일정한 법칙에 따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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