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의 노인교육 과제와 전망

프랑스의 노인대학은 1972년 Pierre Vellas의 발언에 의해 최초로 계획되었으며, 1973년 Toulouse 대학에 의해 시작되었다. 대학에서의 노인교육은 흔히 U3A(University of the Third Age)라고 불린다. U3A는 프랑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1968년 이후 급속하게 발전해 왔다. 1968년 입법에 의하면 대학들은 모두에게 개방되어야 하며, 평생교육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조직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1971년 법에 의하면 10명 이상의 고용인을 둔 회사는 그들 봉급의 1%를 대학과 산업체, 자원봉사단체에서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지불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최초의 U3A는 인간의 삶을 다음의 네 단계로 나누어 보는 데서 사용한 Third Age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단계는 아동기와 사춘기,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버는 활동기, 일로부터 퇴직하는 시기, 다른 것들에 의존하는 시기라는 네 가지 생애 단계이다. 이러한 생애 단계 중 세 번째 시기는 네 번째 시기의 위기를 최소화시키고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Third Age가 강조된다.
Toulouse 프로그램의 목적은 퇴직한 사람들에게 건강증진과 육체적 활동 및 정신적 활동을 장려하고 육체적인 활동 등의 여러 가지 효과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