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장애아동 신변자립과 기능적 기술강화를 위한 조기중재 프로그램

제 1장 문제제기

제 1절 조기중재의 필요성

대부분의 아동들은 태어나서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많은 현상적인 것들을 학습한다. 이들은 자기 주변을 돌아다니고, 의사소통하고 놀면서 예견된 순서대로 성장하고 발달한다. 환경을 다루는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독립성 수준도 증가한다. 아동의 정상발달과 형태는 장애아동이 경험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부분의 아동들은 기본 기술을 자연적으로 습득하고 숙달하게 되는 반면, 많은 취학 전 장애아동들은 이를 기본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장애영유아에게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조기에 계획하고 이행할 필요가 있다.

제 2절 기능적 기술 및 지역사회적응기술의 필요성

지금까지 전통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주로 같은 모양, 같은 색깔 맞추기, 판에 막대기 끼기, 구슬 꿰기, 문제집 완성하기 등이었다. 그러나 장애인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적 활동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구슬이나 블록의 색깔이름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보다는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화장실 남녀 구분하기(빨간색-여자/파란색-남자),자동판매기 음료수 표시 구별하기(고동색-콜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