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따른 문제점과나아가야할 방향

Ⅱ. 고령시대의 원인과 사회적 문제점.
ⅰ. 고령인구 증가세 vs 유년인구 감소세
통계청 장래인구 특별추계에 따르면 유년인구(0~14세) 비중은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2xxx년 16.3%, 2030년 11.2%, 2050년 9.0%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평균수명의 연장은 2050년 고령인구(65세 이상)의 유년 인구비에 약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15~64세의 생산인구는 2xxx년을 고비로 감소세로 돌아 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산가능 인구는 2005년 현재 3,467만 1천명으로 총인구에서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2xxx년 3,649만 6천명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하여, 2030년 3,189만 2천명, 2050년에는 2,275만 5천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으로써 73.2%->64.7%53.7%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는 노동시장의 노동공급의 감소로 이어져 제조업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가경제의 성장원동인 노동력의 결여로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경제적 상황에 대비하여 청소년 실업률의 문제와 함께 불과 반세대에 불과한 기간 안에 노동력의 부족현상으로 인한…(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