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문화 (Piercing Culture)

영국내에서 바디 피어싱 발전의 또 다른 이유는 14살 때부터 피어싱을 접한 전문 피어서인 Cold Steel 덕택이기도 하다. 영국에서의 피어싱은 본래 변두리 지역의 패거리나, 불량배, 여행자, 사도매조키즘 단체의 구성원들에 의해 한정되어 있었고, 이들에게는 특별히 어떠한 명칭이 부여되지도 않았다. 그들은 순수하게 바디 피어싱을 하는 변두리 지역의 증거란 의미를 질 뿐이다.
이렇게 바디 피어싱이 하층문화 그룹의 구성원들 사이에 항상 존재해 있었으며, 그러한 그룹들에서 드물게 존재했던 바디 피어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요 요인은 바디 피어싱을 위한 장신구만을 파는 가게의 최초 오픈이었고, 결과적으로 영국전체에 더 일반적으로 퍼지게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