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라 : ‘갓난아이’의 방언
“아직 젓 먹던 가늘라라.”(=“아직 젓 먹던 갓난아이라.”)
·가대기 : ‘가닥’의 방언
“머리가대기를 쥐뜯어버릴까 보다.”(=“머리가닥을 쥐뜯어버릴까 보다.”)
·가따나 / 가뜨나 : ‘그렇지 않아도’의 방언
“가따나 신경 쓰이는데 너까지 자꾸 왜 그래?”(=“그렇지 않아도 신경 쓰이는데 너까지 자꾸 왜 그래?”)
·가따리 : ‘곁다리’의 방언
“가따리로 따라 다니며 밥이라도 얻어먹고 지냅니다.”(=“곁다리로 따라 다니며 밥이라도 얻어먹고 지냅니다.”)
·가락 : ‘자루’의 방언
“도끼도 또 이 백 가락 구했다.”(=“도끼도 또 이 백 자루 구했다.”)
·가래 : ‘꼭지 / 가닥’의 방언
“시래기 한 가래 니가 갖고 가라.”(=“시래기 한 꼭지 니가 갖고 가라.”)
·가름배 / 가름패 : ‘가르마’의 방언
“가름배가 비뚤어졌다.”(=“가르마가 비뚤어졌다.”)
·가름옷 : ‘나들이 옷 / 외출복’의 방언
“가름옷으로 하나 장만했다.”(=“외출복으로 하나 장만했다.”)
·강낭가리 : ‘옥수수가루’의 방언
“하루는 강낭가리 한 푸대를 주었는데, 어디에다가 써야할지 모르겠다.”(=“하루는 옥수수가루 한 푸대를 주었는데, 어디에다가 써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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