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류를 흘려주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발광소자를 이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란 `유기발광다이오드` 즉 OLED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일본식 표기인 `유기EL(Organic Electro Luminescence)`로 불렸으나 2003년 말 국제표준회의에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가 국제표준 용어로 확정되었으며, 2004년 4월 7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국내 표기 표준도 ’OLED(오엘이디, 유기발광다이오드)‘로 확정됐다.
기술표준원은 이에 따라 `OLED는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서 화질의 반응속도가 LCD에 비해 1000배 이상 빠른 차세대 평판디스플레이`로 정의했다.
2. OLED의 특징
‧ 자체 발광형
LCD와 커다란 차이점은 자체 발광형 이라는 것입니다. 자체 발광형 이라는 것은 소자 자체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으로 어두운 곳이나 외부의 빛이 들어 올 때도 시인성(視認性)이 좋은 특성을 갖는다.
‧ 넓은 시야각
시야각이란 화면을 보는 가능한 범위로써 일반 브라운관 텔레비전같이 바로 옆에서 보아도 화질이 변하지 않는다.
‧ 빠른 응답속도
동화상의 재생 시 응답속도의 높고 낮음이 재생 화면의 품질을 좌우합니다. OLED는 텔레비전 화면 수준의 동화상 재생에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LCD의 약 1,000배 수준)
‧ 초박, 저전력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저소비전력(약LCD의 수준)과 초박형(약LCD 두께의 수준)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