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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틴저(Leon Festinger)는 動因이 저지되어 계속해서 합리적인 대처행동이 그대로 되지 않을 때는 여러 가지 비합리적 대처행동(irrational coping behavior)의 형태로 나아가는 수가 있다고 하였다. 즉, 그의 인지의 부조화이론(theory of cognitive dissonance)은 원래 사람들의 자기자신에 대한 지각과 그 환경에 대한 지각과의 관계를 취급한 것이다. 이들 두가지 지각이 서로 관계가 없을 때는 이들은 서로가 무관계하다고 생각하고, 한쪽의 지각이 다른쪽의 지각을 지지할 때는 이들은 協合적 관계(consonant relationship)에 있다고 하겠다. 부조화는 서로 관계되는 두가지 지각이 모순될때에 생긴다. 이 부조화는 심리학적으로 매우 불유쾌한 긴장을 발생하고 그리고 개인에게 긴장 또는 부조화를 감소시기 위하여 양립할 수 없는 지각의 한쪽을 수정하는 노력을 하게끔 한다. 즉, 어떤 의미에서 그 사람은 ‘조화 또는 균형의 조건’(a condition consonance or equilibrium)을 회복하기 위한 대처적 행동을 취하게 된다. 예를 들면 페스틴저는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는 흡연과 폐암과의 관계를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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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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