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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마케팅전략 보고서
시장세분화
(1)스마트폰 구매 시 고려하는 조건 및 브랜드 인식
시장세분화를 위한 자료 조사에 앞서 직접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보았을 때에 기업으로서 소비자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 지인들에게 몇 가지 설문조사를 한 후 나 역시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답해보았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첫 번째로 휴대폰을 구매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여기는 것(복수응답가능)을 물었고, 두 번째로 선호하는 통신사 브랜드가 어디인지 물었으며, 마지막으로 통신사의 선택 기준을 질문하였다. 본 설문조사는 ‘카카오톡’이라는 채팅어플을 이용하여 3개의 단체 채팅방에 있는 인원, 총 25(본인포함)명에게 실시하였으며 중복되는 답변은 생략하였다.
본 설문조사의 결과로 1번 휴대폰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1. 디자인25명(100%)
2. 성능(품질) 21명(84%)
3. 가격 10명 (40%)
4. A/S 사후보상 8명 (32%)
5. 내구성 7명(28%)
6. 평판 3명, 특정브랜드 선호/기피 3명 (12%)
7. 그 외 기능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이나 배터리 용량 각각 1명
다…(생략)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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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이용하고 싶은 통신사는‘이라는 설문조사를 보면 압도적으로 SKT가 49%의 비율로 1위를 차지하였고 모두 우수한 품질과 부가서비스혜택을 이유로 말하였다. 이어서 국내에서 최초로 LTE서비스를 제공한 U+가 29%의 지지율을 얻어 2위를 기록했다. U+는 4G에 있어서는 빠른 속도와 전국 LTE망을 구축한 덕분에 “LTE=U+“라는 인식을 만들어 냈고 이런 인식이 2위가 된 이유일 것이다. 3위는 KT인데 이는 2G강제종료로 인한 이미지 악화와 가장 늦게 LTE시장에 도입한 것이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주변지인들과 인터넷 네티즌의 의견들을 살펴보면 “LTE는 U+”라는 여론이 강하다. 그러나 SKT가 부동의 1위인 이유는 단순히 SKT에는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고객들이 많은 것 이며, 또한 보유고객수 자체가 이미 가장 많기 때문에 LTE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게 나오는 것으로 파악된다. 상대적으로 U+는 적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KT보다 앞서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비율로 볼 때 U+가 우세함을 예상할 수 있다.
`상품 애호도 변화>
구분
이전
(2003년)
현재
(2005년)
증감
SKT
80.2%
90.9%
10.70%
KTF
67.1%
78.5%
11.40%
U+
78.8%
71.8%
-7.00%
`고려대학교 논문 Study on consumer behavior and brand awareness in accordance to the introduction of mobile number portability in the age of 25~35`의 표를 참고하면 SKT 고객 같은 경우 90.9%라는 높은 브랜드 애호도를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U+는 71.8%에 불과하다.
또한 리얼미터와 SBS 공동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U+는 대체적으로 꾸준한 상향선을 보이고 있지만 KT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 차이는 점차 좁혀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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