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설립과 의의, 활동내용, 조직과 기능, 주요의제, OECD와 우리나라의 관계

한 정책을 토의하고 협조 조정하기 위한 Club형태의 기구이다.
OECD의 기본적인 운영방식은 청부 대표들이 화합하여 각국 경제정책을 비교 검토하고 상호의견의 교환 및 조정을 거친 후 “일반적 합의”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 때, 도출된 OECD의 결정 및 권고사항은 회원국 전체의 합의를 원칙으로 하므로 특정회원국이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개별국가의 특수사정에 따른 규정적용의 예외적인 유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예외적인 유보를 하지 않은 합의사항에 대해서는W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실행을 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회원국들은 상호간에 암묵적인 압력을 통하여 합의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게 된다.

II. OECD 활동 및 조직과 기능

OECD의 주요 활동영역은 각 산업별로 회원국 간 교류확대와 시장개방 등의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 노동 등 회원국 국민의 삶의 질에 관련된 분야를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다.
OECD는 설립목적을 위해 회원국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정책분야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회는 사무국전문가들의 연구 및 행정상의 지원을 받으며 수시로 정책대화를 위한 회의를 소집해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공통된 정책방향을 모색하며, 그러한 대안의 실천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OEDC의 주요 조직으로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이사회(council)가 있고, 이사회는 회원국대표간의 전원합의제(consensus)로 운영되며 각료이사회와 상주대표이사회로 구분된다. 각료이사회는 연1회 개최되며 국가별로 재경장관, 외무장관 및 통산장관 중 1~2명이 참석하여 중요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상주대표이사회는 월 2회 개최되며 OECD주재 각국 대표부 대사가 참석하여 이사회 심의사항을 사전에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사회 결정으로 필요한 분야별로 위원회, 작업반, 전문가 그룹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무국은 OECD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의 사업을 행정적,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하부집행기구로서 사무총장 1인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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