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
마케팅 전략 제안 보고서.
1. 보고서 요약
CASS맥주를 소유하고 있는 OB맥주와 HITE맥주의 오랜 경쟁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HITE가 미세한 차이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년도 즉, 15년 만에 처음으로 CASS가 2위의 자리를 탈환하고 1위에 오르게 된 것에 이번 연구의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어렵게 얻은 1위라는 위치를 단지 ‘운이 좋게’ 얻어진 일회성의 결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 ‘1위’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CASS맥주가 지닌 강점, 약점, 기회, 위협, 그리고 어떤 표적시장과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전략을 수립하여야 할까 연구해 보았다. 이는 단순히 한 부분에서의 전략이 아닌 4P의 다각적인 부분에서의 강력한 전략, 그리고 이것들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서 우리 조는 PRODUCT에 있어서는 현재 수익성에 있어서 약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다각화된 제품전략’을 줄이고,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PRICE에 있어서는 가격상한제의 논리에 입각해 현실 불가능한 가격은 건들지 않고 기존의 가격전략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PLACE에 있어서는 CASS의 제품을 납품하는 판매상에게 ‘고객들에게 CASS 권유’를 교육, 그리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CASS에 대한 ‘특별한 브랜드 충성도’를 가질 수 있도록 전략을 짜 보았다. 마지막으로, PROMOTION에서는 현재 CASS가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강력한 점유율을 공유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지역적 불균형이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적으로 유명인을 내세운 국지적인 광고 마케팅을 할 것이며, 또 다른 제안으로는 스포츠 게임에서 아직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스포츠 CASS 전용석’을 도입해 스포츠를 관람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포츠 경기’=’맥주’=’카스’라는 연상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보았다.
2. 들어가며
2.1 카스…(생략)
|
단순한 과실일 뿐 고의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20일 만에 조업 재개가 허용되었다. 그러나 4월 22일 페놀탱크 송출 파이프의 이음새 부분이 파열되어 또 다시 페놀원액 2톤이 낙동강에 유입되는 2차 사고가 일어남으로써 사태가 악화되어 국민들의 항의 시위가 확대되었다.
두 번에 걸쳐 일어난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질오염 사건이다. 이러한 두 번의 페놀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두산의 계열사였던 OB맥주 불매운동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 HITE맥주는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이 후 HITE 맥주는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수질문제를 마케팅의 정점으로 삼아, `지하 150m 천연 암 반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획기적인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진로의 맥주시장 진출 강력한 경쟁사의 등장
1993년 진로는 미국 쿠어스사와 합작으로 맥주시장에 진출하였다. 소주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강력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막대한 판관비를 집행하며 CASS 돌풍을 일으켰다.
- OB맥주의 시장점유율 하락
한 때 7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던 OB맥주는 10%대의 점유율로 계속 추락하였다`자료.1`.결국 두산그룹은 1998년 맥주사업 철수를 선언하며 OB맥주 지분 50%를 인터브루에 매각하였다. 동시에 OB베어스도 두산베어스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2001년 한국중공업(현 두산 중공업)인수를 위해 남은 지분 45%도 매각하였다. 인터브루는벡스를 생산하는 벨기에 맥주회사로 세계 맥주시장 점유율 16%를 차지하는 최대 맥주회사 맥주회사이며 현재 인베브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인베브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진로 쿠어스의‘CASS’를 흡수하여 합병하게 되었다.
현재 OB는 KKR이라는 미국계 사모펀드에 다시 매각되었고, HITE는 JINRO와 합병을 하였다.
`자료.1`
- Cass맥주 전망
최근 OB(Cass)와 하이트진로(HITE)의 숨막히는맥주전쟁이 OB맥주의 신승으로 일단락 됐다.OB맥주가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실적과 시장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