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낼리티의 유형론 - 크레치머의 체형론, 셀든의 성격유형론, 로터의 성격유형론, 융의 성격유형론, 프리드맨과 로젠맨의 성격유형론

건강과 관련시켜 `A형 행동`(Ape behavior)또는 `A형 퍼스낼리티`와 `B형 행동`(Bpebehavior)또는 `B형 퍼스낼리티`로 구분하였다. 이들이 1970년대에 혈압과 스트레스, 그리고 심장병과 관련한 일련의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퍼스낼리티의 유형을 A형과 B형으로 명명한 이래 조직행동과 관련된 많은 연구가 이어져 왔다.
A형 퍼스낼리티를 소유한 사람은 공격적 이고, 경쟁적 이 며 높은 표준을 설정하고, 항상 시간적인 압박을 받으며 성취욕구가 높고 완전주의를 지향하는 특성이 있고, B형 퍼스낼리티 의 소유자는 성격 이 느긋하고 태평스러우며 시간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생활하는 특성을 지닌다.
최근 성과지향적인 기업경영으로 인해 종업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커지면서 A형 - B형 성격과 행동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직무수행의 측면에서 보면 A형 의 퍼스낼리티를 소유한 사람이 선호되겠지만, 대인관계의 측면에서는 B형 의 퍼스낼리티를 소유한 사람이 선호되고 있는데 이들의 구체적인 성격 특성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A형 퍼스낼리티와 B형 퍼스낼리티의 비교
특히, A형 퍼스낼리티의 특성과 관련하여 연구된 몇몇 학자들의 견해를 제시해보면

-` 셔머혼(J. R. Schermerhorn)등이 맞힌 A형 퍼스낼리티의 특성
(1) 항상 움직이고 걸으며 빨리 먹는다.
(2) 일이 늦게 진척되면 조급함을 느끼며 타인을 서두르게 하고 기다리기를 싫어한다.
(3)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한다.
(4) 몇 시간 또는 몇 날 동안 편히 쉬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낀다.
(5)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려고 계획한다.
(6) 인생을 즐길 시간을 갖지 않는다.

-` 호제트(R. M. Hodgetts)가 맞힌 A형 퍼스낼리티의 특성
(1) 두 가지 이상을 한꺼번에 생각하거나 수행한다.
(2) 가능한 한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려고 계획한다.
(3) 타인에게 말을 발리 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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