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주제(브랜드) 설명
CJ 제일제당 MINEWATER 바코드롭 캠페인 기부제도 설명
이 캠페인은 물방울(DROP) 모양의 기부용 바코드(BARCODE)가 새겨졌다는 뜻=’미네워터바코드롭(BARCODROP) 캠페인’이다. 2012년 4월 물의 날을 기념하여 시작된 캠페인으로서 6월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보광훼미리마트,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미네워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중 기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기존의 미네워터 가격에 100원을 덧붙여 계산하면 된다. 소비자가 100원을 기부할 때마다 CJ제일제당과 보광훼미리마트는 각각 100원씩 추가 기부, 1병당 총 300원의 기부금액이 모아지게 된다. 소비자와 유통사, 제조사 3사가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부 캠페인이다.
다른 미네랄 워터들과 비교했을 때 CJ 미네워터의 가격은 중간 정도이며(1000원), 경도(칼슘 및 마그네슘 함유 정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CJ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 전과 후의 제품 디자인에서 차이점이 두드러지는데, 캠페인 전의 디자인은 `MINEWATER`라는 단순한 문자만 사용하였다. 반면, 캠페인 실시 제품은 아프리카 어린이가 물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한 디자인으로 두 개의 바코드를 가지며 분홍, 파랑을 사용한 고객의 눈에 띄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
브랜드 선정이유
현대 사회에서는 ‘사회지향적 마케팅 (Social Marketing)’의 중요성이 보다 대두되고 있다. 사회지향적 마케팅이란 단순히 기업의 이윤이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에만 기준을 두어 현대 사회에서 생태계, 건강, 복지, 자원 등 여러 방면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기존의 마케팅 방식에 대한 대응책으로 등장한 것으로써, 소비자와 사회, 기업의 이익을 조화시키는 마케팅 방식을 일컫는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측면을 부각하여 기업의 존속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수준과 생활환경도 고려하여 기업의 책임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CJ 제일제당은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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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해서 식품으로 한정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제일제당에게 한계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든 사업 영역이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도록 확장한 CJ는 생활문화기업으로써의 이미지 전파를 위해 적극적으로 광고 전략을 펼쳐 나갔다. 즐거움은 CJ가 존재하는 가치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 보다 나은 생활을 CJ와의 만남을 통해 이어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이다. 즉, 기업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즐거움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고객 스스로가 찾는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시도했다. 스케이트 보드 편의 광고나 직장인 밴드 편에서는 힘든 일이 있고 남들이 뭐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추구하는 즐거움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간다면 인생은 재미있다라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이 광고는 실제로 CJ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것에 성공을 했을 뿐더러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CJ 제일제당은 미네워터를 통하여 사회적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실제로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인 바코드롭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2) 제품 측면
CJ제일제당은 무려 70여 개나 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장수 브랜드인 백설 식용유나 다시다처럼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는 제품도 있지만, 가지고 있는 모든 제품을 최상급으로 성장하도록 키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음으로 마케팅 면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CJ는 인쇄광고와 옥외광고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인쇄광고는 남성과 CEO가 즐겨보는 경제 전문지에서는 숙취해소음료인 ‘컨디션’이나 인삼음료인 ‘한뿌리’를, 레저 전문지에서는 ‘햇반’을 광고하는 등의 방식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옥외광고로는 이동성이 중시되는 상품을 집중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최근에는 상품의 효과를 중시하는 전략을 내세운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CJ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