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범죄 원인론 - 사이코패스의 범죄 원인 분석

이상이 있다. 인간에게는 효소를 조절하는 ‘MAQA’ 유전자가 있으나 염색체의 이상으로 이 유전자가 적어질 경우,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감소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기능인 ‘인지적기능’, ‘충동규제’, ‘행동통제’ 등을 감소시켜 범죄 유발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이코패스가 범죄를 저지르는데 부싯돌이 된다고 한다.

3) 소결론
통계적으로 사이코패스가 범죄를 저지르는데 있어 일반인과 중추신경계에서 두드러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사이코패스가 ‘똑같이 주어진 상황에서’ 남들보다 더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이에 있어 생물학적 요인을 인정하고 이러한 범죄자들의 처우와 재범방지를 위한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중요하게 참고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이러한 장애를 가진 그들의 범죄원인을 ‘단일화’하는 것 보다 여러 가지 원인을 찾아보아 분석, 비교를 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2) 심리학적 원인론

1) 정의
심리학적 원인론이란 개인의 정신상태 또는 심리상태를 중심으로 범죄의 원인을 규명하려는 것으로 써 논의되는 성격은 일반적 성격과 특수한 성격으로 분류된다. 일반적 성격은 일반인들이 가질 수 있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등이 있다. 그에 비하여 특수한 성격은 사이코패스나 반사회적 성격장애, 소아기호성장애 등과 같이 차별화된 특수성격을 다루는데 여기서는 심리학적 원인 중 성격의 측면에서 사이코패스를 검토해본다.
2) 성격적 측면과 사이코패스
성격은 개개인의 지적능력, 즉 이성과 별개인 ‘개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성, 지능과 상관없이 개인이 가지는 친절하거나 무례한 성격, 사교적이거나 내성적인 성격 등은 그 개인의 특성인 것이다. 즉 범죄자는 사회에 적응하기에 부적합한 비정상적이고 부적합하고 범죄적인 성향을 가진 자들이며 범죄행위는 이러한 개인의 충동적, 폭력적, 반발적, 자극추구적 성향이 외부에 표출된 것이라는 견해이다.
‘범죄적 성격’을 파악하는데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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