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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사회복지 영화 감상문] 영화 ‘I am Sam`[아이엠샘]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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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고 다시 열정적이 된다.
결국 샘은 루시의 집에서 꽤 가까운 거리에 집을 얻게 되고, 우연을 가장하여 루시와 접촉을 해나간다.
어른스러운 루시, 그러나 루시는 아직 아이였다. 밤마다 루시는 샘의 집을 가게되고, 그의 양부모가 막으려했지만, 그들의 사랑을 누가 막을 수 있을 것인가
결국 루시의 예비 양부모는 진정 루시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샘에게 용서를 구한다.
이제 샘은 루시의 아버지로써, 루시는 샘의 하나뿐인 딸로써, 주위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예비해 나아간다. ^-^

3. 사회복지에 주는 의미

누구에게나 편견은 있다. 어리다는 편견, 비합리적이라는 편견, 흑인이라는 편견.. 아이엠샘은 편견을 가진 우리들에게 다른 관점을 제공해 준다.
영화가 시작했을 때부터, 장애를 가진 샘이 아기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참 위태위태하다는 느낌을 가졌다. 안됬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고... 하루에 아기는 우유를 4번 먹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아이를 키울지 의문스럽기만 했다.
사실 못할 줄 알았다. 영화니까.. 저렇게 끝내지는 않겠지..하면서도..
하지만 아니었다.

샘으로부터 루시의 양육권을 빼앗으려는 사람들에게도 논리는 있다.
배경도 능력도 지능도 없는, 심지어 구구단도 못하는 샘이 7살짜리 딸을 어떻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그들은 루시를 진정 위하는 길은 새로운 가정을 찾아 거기에 맞추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사실 나도 영화를 보기 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다.
솔직히, 미국의 저런 제도가 부럽기까지 했다. 오늘날 주위의 수많은 힘든 가정을 보면서 저 아이들을 더 나은 집에 배불리 먹고, 많이 가르치고.. 그렇게 출발부터 다른 아이들을 좀 더 낳은 환경에서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강제적으로 그의 부모의 양육권을 빼앗아서라도 말이다.
하지만, 나의 이런 생각은 편견에 불과했다. `나` 또는 `우리`라는 한가지 잣대를 가지고 모든 사람을 거

본문/내용

[사회복지 영화 감상문] 영화 ‘I am Sam`[아이엠샘]을 보고
목 차

1. 영화에 대한 소개

2. I am Sam` 의 줄거리

3. 사회복지에 주는 의미

4. 제정되거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회제도들

1. 영화에 대한 소개
2002년 11월. 고등학교 3학년들의 가장 큰 수능이라는 짐을 덜고나서 제일 처음으로 누렸던 자유였다.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다.
학교가서 출석체크만 한 뒤 조례를 마치고 서면에 있는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 한창 감수성이 풍부할 시기에 이 영화를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또 진한 감동도 많이 받은 그런 영화였기 때문에 사회복지에 관련된 영화 중 하나를 쓰라고 하였을 때 나는 바로 아이 엠 샘을 떠올리게 되었다.
2004년 10월. 2년이 지난 후 리포트를 써야한다는 명목상으로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필기하면서 볼 것이라는 기대로 조금 끄적거리다가 이내 다시 그 시절의 감동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7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정신지체 아버지가 어머니의 도움없이 어린 딸을 키운다는 설정으로 여전히 바보같지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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