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사회복지윤리학] 사회복지실천 현장이나 주변에서 발생한 윤리적 딜레마의 사례를 적어보고 본인이 사회복지사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윤리적 딜레마 우선순위 결정의 준거 틀을 적용하여 적어보시오

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동학대예방업무를 다루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윤리적인 딜레마와는 중복되는 부분 이외에도 상이한 측면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바이다.

3. 사회복지실천 현장이나 주변에서 발생한 윤리적 딜레마의 사례

1) 사례 1
만4세 00는 식탐이 아주 많아 식사 시간이나 간식 시간에 허겁지겁 손으로 집어먹고 다른 아이들의 간식도 막무가내로 가로채서 먹는다. 아이의 행동을 보아 식탐이 많은 아이로 생각하였으나 아이는 전날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했다. 아이가 굶어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나 생각하며 간식을 더 주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아이의 행동은 이상했다. 음식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가 소유하고 있는 어떤 것이든 보면 빼앗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그래서 놀이 시간에는 아이들 간에 다툼이 많았다. 한번은 문제의 아이가 뺨을 때리는 것을 보고는 섬뜩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니었다. 더욱이 놀란 것은 또래 아이의 멱살을 한 손으로 잡는 것이 꼭 어른의 모습과 같았다. 두달 후 아빠가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후 아이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깨끗하고 간식도 빼앗아 먹지 않았다. 그런데 다시 아이의 아버지가 해외출장을 갔단다. 그 다음날부터 아이는 폭력적인 행동이 계속 반복되었다. 아이는 지금 과잉행동장애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직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2) 사례 2
만3세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러 왔다. 그런데 아이의 어머니가 현관에 들어선 순간 술냄새가 코를 찔렀다. 어머니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 그런데 더 경악스러운 것은 운전하며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취상태에서 아이를 태우고 가겠단다. 말렸지만 가까우니 괜찮다고 했다. 그일이 있은 이후 무조건 아이를 차량으로 데려다 주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러 나오지 않는다. 집에 가 보면 술에 취해 낮잠을 자고 있는 일이 태반이었다. 항상 아이는 집을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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