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소비자의 니즈, 유기적 전략, 글로벌 SPA 브랜드,UNIQLO, 글로벌 SPA 브랜드로의 도전,유니클로

사회분위기가 형성되고 이에 심플하고 저가 의류에 초점을 둔 유니클로는 급격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해당 20여년의 기간 동안 10배 이상 성장한 매출액과 매장 수에서 유니클로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히로시마 주식시장에의 상장을 통하여 확장과정에서의 필요한 자금을 주로 조달하였고 이 시기의 주요한 유니클로의 전략은 “옷의 편의점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주거지역부터 밀집 상업지역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공격적인 전략을 취했다.

제 2기 - 위기 극복기(99년~2001년)
두 번째 시기는 2000년 이후 지속되는 불황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다. 초기에 공격적인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성공을 이루며 일본의 ‘국민 브랜드’라는 칭호까지 얻었지만 2000년을 기점으로 하여 매출액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는 장기간 동일하게 유지되어온 저가격단순디자인 전략이 더 이상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채워 주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과거 미국의 GAP이 직면했던 상황과 유사하다.
저가브랜드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니클로는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하게 된다. 여름에는 원가부담이 적은 티셔츠를 중심으로 다양화를 재고하고 겨울에는 고가의 원단인 캐시미어를 내몽골 지역으로부터 수입하는 전략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출시하였다. 또한 저가 이미지 극복을 위해 1999년 나이키의 CF로 유명한 광고 대행사 와이덴 & 케네디(W&K)와 제휴를 맺고 유명 인기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등 다각도로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유통측면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도가 일어났는데 통신판매(99년)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보다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향상 시키려 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1년, 유니클로는 다시 매출액 증가와 수익개선이라는 선 순환의 구조로 재 진입할 수 있었고, 더불어 카테고리 킬러 업체로서의 위상도 갖추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제 3기 - 해외 진출기(2001년 이후 현재까지)
불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까지의 기간으로

보관중인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