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실험보고서 - 용해도곱 상수의 결정

온도였다. 그래서 온도에만 의존하는 용해도곱 상수가 문헌 값과 많이 다른 것이다. 또 수산화칼슘은 온도가 올라가면 용해도가 작아지는 고체인데, 이를 이용해봤을 때 온도가 내려가면 용해도가 커지면서 용해도곱 상수의 값이 결과 값에서 대체적으로 보여준 것처럼 문헌 값보다 커지게 된다.

-용해도곱 상수 외에 를 구해보았는데, 이 용해도는 NaOH의 농도가 높으면 이온화 된 수산화 이온이 수산화칼슘의 용해에 역반응을 일으켜서 전체적으로 용해도는 작아지게 된다. 실험 결과를 확인해 보니, 실제로도 NaOH의 농도가 클수록 의 용해도는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0.1M의 NaOH를 이용해, 0.025M, 0.05의 NaOH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확한 농도를 만들지 못해서 오차가 생겼을 수 있다.

-각각의 비커에 증류수, 0.025M, 0.050M, 0.01M에 과량의 고체를 넣어 과포화 시키는 과정에서, 를 완전히 녹여 과포화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을 수도 있고, 의 양을 지나치게 많이 넣어서 깨끗하게 걸러지지 않아 실험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실제로, 실험 시 거름종이를 사용하여 두 번 걸러냈는데도 불구하고, 거른 용액이 약간씩 뿌옇게 보였다.

-거른 용액에 페놀프탈레인을 떨어뜨린 뒤 적정하는 과정에서 용액의 색 변화를 관찰하여 종말점을 찾는데, 이때 삼각플라스크를 흔들면서 찾았다. 그런데 그때 색이 너무 순식간에 변하여서 그 정확한 지점에서 뷰렛의 벨브를 잠그지 못하였다 뷰렛에서 한 방울이 떨어지더라도 그 양은 0.5ml정도씩 줄어들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측정하지 않으면 상당한 오차를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밖에 실험기구의 오차와 실험을 하면서 실험자의 측정과정에서의 random error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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